토트넘 주장의 환상적인 1골 1 도움, 득점 랭킹 상승과 EPL 통산 득점 112골 기록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치열한 경기에서 팀을 이끌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6분에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날 손흥민은 결승 골을 넣기도 하면서 총 1골 1 도움을 기록해 팀의 성공적인 무승부에 기여했다.
손흥민의 이번 골은 그의 시즌 9호 골로, 10월 28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10라운드에서 기록한 8번째 골 이후 한 달여 만에 나온 것이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4경기 만에 득점 포를 가동하며 EPL 득점 순위에서도 높은 위치에 올랐다. 현재 손흥민은 엘링 홀란(맨시티·13골)과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10골)에 이어 3위에 자리 잡았다.
두 자릿수 득점을 향해 달려가는 손흥민은 EPL 통산 득점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현재 그의 득점 기록은 112골로, 사디오 마네(현 알 나스르)와 디온 더블린(은퇴·111골)을 앞서 단독 24위에 올랐다. 손흥민의 기록은 그가 속한 선수 중에서도 최상위에 위치하며 그의 축적된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로써 손흥민은 자신의 활약으로 팀의 주축 역할을 수행하며 토트넘의 승부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맨시티와의 경기에서의 활약은 그가 어떤 상황에서도 팀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더십과 냉정한 골키퍼를 상대로 한 골 결정력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활약에 더 많은 기대와 주목이 쏠릴 전망이다.